선재도 남서쪽 약 1km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작은 섬으로 인적은 드물지만 주변의 바닷물이 맑아 바다의 깊이를 눈으로 측량할 수 있어 섬 이름을 측도라고 불렀다는 유래가 전해지는 곳 입니다.

밀물 때에는 선재도와 떨어져 섬으로 보이지만  썰물 때에는 선재도와 연결되는 신비한 장면이 연출되며, 썰물 때 갯벌이 드러나기 때문에 낙지, 굴, 바지락 등이 잡히기도 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