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와 영흥도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선재도.
선재도는 선녀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춤을 추던 곳이라는 뜻의 이름으로 섬을 둘러보면 선녀들의 춤사위만큼 아름다운 곳들이 여럿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선재도의 부속섬인 목섬은 2012년 8월 CNN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곳 중에 1위로 뽑힌 곳으로, 목섬이 아름답고 신비한 이유는 바로 하루 두 번 열리는 바닷길 때문인데요.
목섬은 매일 바닷물이 빠지면 모랫길이 드러나 배가 아닌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섬입니다.